건강

심장 스텐트 시술이란? 시술 과정과 회복 주의점

쉬운정리 건강 2026. 8.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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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스텐트시술이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카테터를 이용해 혈관을 넓히고 작은 금속망인 스텐트를 넣는 치료이다. 심장스텐트시술이란 가슴을 열어 수술하는 방법과 달리 손목이나 사타구니 혈관으로 기구를 넣어 시행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에 해당한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에서 혈류를 회복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으며 모든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실제 시술 과정과 이후 관리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보자.

좁아진 관상동맥 안에 스텐트가 펼쳐져 혈관을 지지하는 모습을 통해 심장 스텐트 시술이 혈류를 회복하기 위한 관상동맥중재술임을 보여 주는 그림

심장스텐트시술이란 어떤 치료일까?

심장 스텐트 시술은 좁아진 관상동맥을 풍선으로 넓힌 뒤 스텐트를 펼쳐 혈관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치료이다. 관상동맥중재술 또는 PCI라고 부르며 관상동맥 조영술과 이어서 시행되기도 한다.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다. 동맥경화로 혈관 안쪽에 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져 운동할 때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혈전으로 갑자기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구분 내용
시술 목적 좁거나 막힌 관상동맥의 혈류 회복
접근 혈관 주로 손목 또는 사타구니 혈관
사용 기구 카테터, 유도철선, 풍선, 스텐트
스텐트 역할 확장된 혈관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지
대표 적용 질환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스텐트는 작은 금속 그물망 형태이며 현재 관상동맥 시술에서는 혈관이 다시 좁아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 약물이 코팅된 약물방출스텐트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손목이나 사타구니 혈관으로 카테터를 넣어 심장까지 이동시키고 좁아진 관상동맥을 풍선과 스텐트로 넓히는 시술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

심장 스텐트는 어떻게 넣을까?

시술은 손목이나 사타구니 혈관을 국소마취한 뒤 가느다란 카테터를 관상동맥까지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반적인 개흉수술처럼 가슴을 크게 절개하는 과정은 없다.

 

  1. 손목 또는 사타구니의 혈관 부위를 국소마취한다.
  2. 가느다란 카테터를 혈관 안으로 삽입한다.
  3. 조영제를 사용해 좁아진 관상동맥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한다.
  4. 유도철선을 좁아진 혈관 안쪽으로 통과시킨다.
  5. 필요한 경우 작은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넓힌다.
  6. 스텐트를 병변 위치에서 펼쳐 혈관을 지지하도록 한다.
  7. 혈류와 시술 결과를 확인한 뒤 기구를 제거한다.

 

서울아산병원은 관상동맥중재술의 예상 시간을 약 1시간에서 4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실제 시간은 혈관의 모양과 막힌 정도, 병변 수,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교적 단순한 스텐트 시술은 더 짧게 끝날 수 있지만 복잡한 병변에서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혈관이 여러 곳에서 광범위하게 좁아져 있거나 병변 구조상 카테터 시술이 적절하지 않다면 관상동맥우회술 같은 다른 치료를 검토할 수도 있다. 따라서 혈관이 좁아졌다고 모두 스텐트를 넣는 것은 아니다.

 

관상동맥중재술 안내 바로가기

좁아진 혈관을 풍선으로 확장한 뒤 금속망 형태의 스텐트를 펼쳐 혈관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원리를 보여 주는 그림

스텐트 시술 후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스텐트 시술 후에는 처방받은 항혈소판제를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텐트 안쪽에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갑자기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스텐트를 넣은 뒤에는 아스피린과 다른 항혈소판제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항혈소판요법이 처방될 수 있다. 어떤 약을 얼마나 오래 복용할지는 심근경색 여부와 스텐트 종류, 출혈 위험 등 개인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 항혈소판제는 담당 의료진의 지시대로 복용한다.
  • 수술이나 치과치료를 앞두고 있다고 임의로 약을 끊지 않는다.
  • 손목이나 사타구니의 시술 부위에서 출혈이나 심한 부종이 생기는지 확인한다.
  • 금연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를 이어간다.
  •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다.
  • 운동과 일상생활 복귀 시점은 시술 상태에 따라 의료진의 안내를 따른다.

 

스텐트를 넣었다고 동맥경화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스텐트는 치료한 혈관 부위를 넓히는 역할을 하며 다른 관상동맥에서도 동맥경화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계속 필요하다.

 

시술 후 새롭게 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식은땀, 실신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한 회복 과정으로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의료 평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기존 심근경색과 비슷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응급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심장 스텐트 시술 후 처방받은 항혈소판제를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위험요인을 관리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의료진의 평가를 받는 모습을 보여 주는 그림

마치면서

심장스텐트시술이란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카테터와 풍선으로 넓히고 금속망 형태의 스텐트를 넣어 혈류를 회복시키는 치료이다. 가슴을 여는 수술과 달리 손목이나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시행하지만 시술 후에도 항혈소판제 복용과 동맥경화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 스텐트가 필요한지는 증상과 관상동맥 상태, 다른 질환 등을 종합해 의료진이 결정한다.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이해하기 위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스텐트 필요 여부와 항혈소판제 종류, 복용기간은 환자의 질환과 출혈 위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방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변경하지 말고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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